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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울산 가성비 호텔 : 애쉬튼 호텔


안녕하세요, 

노잼 도시 울산에 다녀왔습니다

왜 노잼 도시라고 하냐면 제가 울산 사는데 놀게 없기 때문이죠 

저는 울산에서도 좀 더 시골에 살고 있어서 시내에서 볼 일을 보고 집까지 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호텔을 예약했어요. 신라스테이도 있고 롯데 시티호텔도 있지만 시청과 가까운데 있어야 하고, 

그러다가 찾은 애쉬튼 호텔 입니다 

 

어제 체크인 하고 오늘 체크아웃 한 따끈따끈한 후기 공유 하겠습니다 

 

 

저는 방을 13층에 배정 받았어요 

꽤 큰방을 받았어요 

혼자 있을 건데 이렇게 큰 방이 있어도 되나 싶지만, 지내다보니 역시 방은 커야 다닐만하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창문이 여러개 있어서 답답함이 없는게 좋았어요 

창문을 열 수 있었고, 마침 비가와서 신선한 공기로 환기도 시킬 수 있었어요 

 

 

 

 

 

 

 

따스한 느낌에, 

남자친구한테 사진을 보냈더니 신라스테이 혼자 갔냐며! 하더라구요~

내가 새로운 호텔을 발견했다고 자랑했습니다! 

다음에 오면 두명이서 같이 묵어도 좋을 것 같아요~

 

 

 

 

 

 

커피포트와 차들 그리고 아래에는 냉장고가 있구요 

위 검은색 박스에 드라이기와 일회용들이 있어요 

 

 

 

 

 

 

큰 수건도 배치되어 있어서 무난하게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호텔을 가면 화장실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지은지 얼마 안된건지 진짜 깔끔하더라구요 

사용 흔적이 많지 않아요 

 

 

 

 

 

 

그리고 더 좋은건 뭔줄 아세요?

욕조가 있었다는거에요! 

저는 여기서 반신욕 했어요! 

 

 

 

 

 

 

비치된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도 향이 좋았어요 

모로코라고 써있던데, 모로코라고 써있는 제품은 대부분 꽃향기와 풀향이 섞인 정원 향기가 나는거 아세요?

기분 좋게 샤워했습니다 

 

 

 

 

 

 

비온뒤 깨끗해 보이는 도시네요 

옛날에 어릴때 살때는 비올때 매연 냄새가 진짜 많이 나던데, 어느 순간 안나더라구요! 

 

매연 때문에 울산에 살기 진짜 싫었는데

크고나서 보니까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 

 

 

 

 

 

 

🌵 추가 정보 

1. 주소: 울산 남구 중앙로213번길 8

2. 가격: 평일 기준 세금 포함 6만 5천원

3. 예약 사이트: 아고다

4. 주차: 주차 가능

5. 체크인 시간: 오후 3시 

6.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시 

7. 기타

- 작은 방은 가격이 5 만원대로 예약 가능 

- 조식은 체크인시 신청 가능, 한식 메뉴 중 선택해서 주문 가능

- 재방문 의사: 100% 있음! 울산가면 여기 또 묵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