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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맛집

강릉 초당 옥수수 커피 : 갤러리 밥스 초옥이 커피 🌽

 

안녕하세요 

연달아서 올리는 찐 맛집 글 이에요 

저는 먹는 것도 좋아하고 맛에 되게 민감하게 느껴져서 왠만해서 맛있고 맛없고 구분을 잘 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주변에 추천해주면 다들 100이면 100 만족 하는 편이였어요 

 

이런건 저만 알고 있기 아깝고 남들도 다 알고 있을 수 있지만 

아카이브는 또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해서 블로그에 찐 맛집만 올리려구요! 

 

협찬 1도 없는 후기에요 

사실 협찬은 네이버 블로그에다 올려요 그치만 티스토리는 정직함이 무기여야 하잖아요?

 

그럼 강릉의 또 다른 맛집 소개해드릴게요!

 

 

 

 

 

 

이번에 간 곳은 초당 옥수수 커피를 파는 초옥이 커피에요 

사실 부끄럽지만 여긴 우연하지 않게 초옥이 커피를 마셔야지! 하고 들어간게 아니라 저 포스터가 인스타에 제일 먼저 나오더라구요

당근 오른쪽 옥수수가 베이커리인줄 알았지 모에요? 

 

주차를 하는데 베이커리 사려고 한다! 그러니까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서 메뉴판을 보는데 제가 본건 그냥 이게 옥수수 커피다 라고 하는 포스터 였지 뭐에요? 

 

 

 

 

 

 

일단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냥 갈까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궁금하기도 해서 냅다 주문을 했습니다 

 

초옥이 커피 2잔으로여 

 

 

 

 

 

 

🌽

영업시간: 11시 30 - 오후 7시

휴게시간: 오후 3시 30분 - 4시 20분 

마지막 주문: 오후 6시 30분

 

 

 

 

 

 

저희는 111번으로 받았고 한 30분 - 40분 기다렸어요 

이정도 시간이 뜨면 그냥 기다리지 마시고 맞은편에 테라로사가 있거든요? 가서 원두 구경도 좀 하시고 

책 구경도 하고 오세요! 그럼 시간이 금방 지나가요

 

30분 걸린다고 하면 진짜 딱 30분 걸리더라구요! 

 

 

 

 

 

 

남들 다 계란 박스 같은데 담아가길래 저도 여기에 담아봤어요 

4잔 정도 되야 간지 날 것 같았는데 나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주인공 기분을 느껴봤어요 

 

 

 

 

 

 

작은 잔이고 스타벅스 숏잔 정도 되는거 같아요 

초당 옥수수 커피 라고 써있는게 너무 귀여워요 

 

 

 

 

 

 

남자친구는 여기서 꼭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기여워🌽

 

 

 

 

 

 

남자친구는 이걸 이렇게 기다려가며 먹어야 하냐며 약간의 투덜 거림이 있었지만 

우리 먹어보고 정하자 라고 했는데 

한입 먹자마자 진짜 너무 맛있었다고 극찬을! 아직 먹어보지 못하고 사진을 먼저 찍고 있었는데 궁금해지쟈냐~ 

 

 

 

 

 

 

이미 한모금 드신 커피 ㅋㅋㅋㅋㅋ

한모금 마셨는데 어떤 느낌이냐면 달콤한 옥수수들이 알알이 입으로 들어 오는 느낌이랄까! 

거품이 입 안으로 들어 올때 커피와 옥수수향이 같이 와다다다 쏟아지는데 그게 옥수수들이 입에 들어 오는 느낌이 들어요 

살짝 느끼하려고 생각하던 때, 커피 에스프레소 진한 맛이 훅 들어와요

 

 

 

 

 

 

🌽 정보 

1. 주차는 가능하지만 꽉차있어서 기다려야해요. 그래도 회전율이 빠르니까 기다리세요 

2. 이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1인 2잔씩 사서 한잔 바로 먹고 4시 정도에 또 드세요! 

3. 재 방문의사 200% 이걸 마시러 강릉을 간다고 해도 전 갈거 같아요! 

 

 

 

 

그럼 오늘의 후기는 여기까지! 

모두 맛있는 하루 되세요!